전병곤 교수, 아파치 소프트웨어재단 멤버로 선출

서울대 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가 미국 비영리재단인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ASF)'의 '멤버'가 됐다고 5일 밝혔다.

ASF는 각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를 돕는 세계 최대 규모 단체다.

오픈소스 SW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수정·개작해 다시 배포할 수 있다.

ASF 멤버는 재단에 참여하는 SW 개발자가 오를 수 있는 최고등급 자리로서 재단 운영이사회 이사 9명을 선출하는 투표권과 이사로 입후보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 교수는 빅데이터 처리 서비스를 쉽게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센터 운용비용과 분석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REEF(Retainable Evaluator Execution Framework)'라는 프레임워크를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공동개발했다.

해당 프레임워크 프로젝트는 재작년 ASF의 '최상위 프로젝트'로 뽑히기도 했다.

전 교수는 "멤버로 선정됐다는 것은 ASF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오픈소스 SW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보도자료: http://cse.snu.ac.kr/sites/default/files/node--notice/SNU%20ENG_20170406.pdf

2017년 4월 5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