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회 NeurIPS 2025에서 열린 포켓몬 게임 기반 AI 대회인 PokéAgent 챌린지에서, 본교 컴퓨터공학부 4학년 배준익 학생이 스피드런(speedrun) 트랙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챌린지는 포켓몬 에메랄드 환경을 기반으로 강화학습(RL)과 대형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에이전트를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스폰서로는 구글 DeepMind가 참여했으며, Princeton, CMU, UT Austin 등 주요 연구 기관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대회를 기획했다. 총 상금 규모는 1만 5천 달러를 상회하며, 우승팀에게는 NeurIPS 워크숍 발표 초청과 대회 보고서 공동 저자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