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엄현상 교수 연구팀, Ethereum 저장비용 94.1% 절감 기술로 IEEE CLOUD 2026 최우수 학생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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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엄현상 교수 연구팀은 7월에 열린 IEEE CLOUD 2026에서, 서윤형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작성한 논문을 발표하여 Best Studen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IEEE CLOUD 학회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주요 국제학술회의로, 특히 이번 학회의 논문 채택률은 23%이다.

이번 수상 논문(‘Penny: Reducing Storage Costs for Ethereum Synchronization with Hybrid Storage Devices’)에서는 Ethereum 노드의 높은 저장장치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성능 SSD와 저비용 HDD를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 Penny를 제안하였다. Penny는 Ethereum 데이터를 크기, 접근 빈도 및 접근 패턴에 따라 분류하여 SSD와 HDD에 배치하고, 데이터 특성에 맞는 저장 방식과 백그라운드 데이터 이동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HDD의 낮은 입출력 성능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완화하였다. 실제 Ethereum 동기화 실험을 통해 SSD 기반 Ethereum 대비 동기화 시간 증가는 4.1%로 유지하면서 SSD 사용량을 95.3%, 저장 비용을 94.1% 절감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 결과, 고성능 저장장치에 집중되어 있던 Ethereum의 저장 공간을 저비용 저장장치로 효과적으로 분산하면서도 동기화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저비용 하이브리드 분산 스토리지 기술의 우수성 및 활용성을 인정받아 Best Studen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향후에는 이더리움에 특화된 정적 데이터 분류를 넘어, 런타임 접근 빈도와 패턴 변화를 동적으로 추적하여 다양한 워크로드에 적용 가능한 범용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