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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에거 교수, 서울대 공대 '신양공학학술상' 수상
서울대 공대(학장 이건우)는 ‘2016년 신양 공학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12시 30분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2016년 신양 공학 학술상 수상자는 교육분야 건설환경공학부 황진환 부교수, 학술분야 기계항공공학부 차석원 교수, 산업공학과 이재욱 교수, 재료공학부 장호원 부교수, 산학협력분야 전기정보공학부 하정익 부교수, 컴퓨터공학부 Bernhard Egger 부교수 총 6명이다. 신양 공학 학술상은 서울대 공대 동문인 태성고무화학㈜의 창업자 故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이 젊은 교수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에 출연하여 제정한 것으로, 정 이사장의 호를 따서 명명됐다. 이 상은 서울대 공대에서 정교수 및 부교수로 승진하는 49세 미만의 젊은 교수들 중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를 선발하여 시상한다. 2005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가 12회째로, 올해까지 총 70여 명의 30, 40대 젊은 교수들이 상을 받아 연구활동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신양 공학 학술상을 제정한 故 정석규 이사장은 1952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50여 년 간 태성고무화학㈜을 키우고 운영해왔다. 지난 2001년에는 해당 회사를 매각한 자금으로 신양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서울대에 첨단 정보검색실과 열람실을 구비한 신양학술정보관 I호관, II호관, III호관을 건립하고 기증한 바 있다. 2005년부터는 신양문화재단을 교내에 있는 신양학술정보관으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펼치다가 지난 2015년에 85세로 작고했다. 현재 신양문화재단은 서울대에서 운영하고 있다....박근수 교수, ISAAC 2016, SPIRE 2016에서 초청강연
박근수 교수는 컴퓨터이론 분야의 주요 학술대회 중 하나인 International Symposium on Algorithms and Computations (ISAAC) 2016에서 Compressed and searchable indexes for highly similar strings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였다. 이 강연은 수천 개의 매우 유사한 인간 유전체를 압축하여 저장하고 빠르게 검색하는 자료구조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것이다. 박근수 교수는 스트링 알고리즘 분야의 권위자로서 International Symposium on String Processing and Information Retrieval (SPIRE) 2016에서도 초청강연을 하였다. [관련 링크] ◾http://rp-www.cs.usyd.edu.au/~visual/isaac2016/index.html ◾https://sites.google.com/site/spire2016jp/...
장병탁 교수 연구진,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부·인지과학연구소 장병탁 교수 연구팀(김진화 박사과정 외)이 영상을 보고 음성으로 질의 응답하는 시각대화 딥러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월 6일(화) 밝혔다. 연구팀은 20만장의 사진과 76만개의 질의응답쌍으로 구성된 VQA (Visual Question Answering) 데이터셋(미국 버지니아텍 제공)을 이용하여 딥러닝 신경망을 학습시켰다. 다중모달 잔차 신경망 (Multimodal Residual Network, MRN)으로 명명된 이 딥러닝 신기술은 음성입출력 기술과 결합되어, 로봇에게 핸드폰을 보여주고 “이것이 뭐야?”라고 물으면 영상을 분석하여 “핸드폰이야”라고 대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물건에 대해서 “이것은 무슨 색이야”하고 물으면 “검정색이야”라고 하거나 “ 상표는 뭐지?”라는 질문에 “삼성이야”라고 대답할 수 있다. 지금까지 언어로 질문을 하고 언어로 답하는 질의응답 기술은 개발되었으나, 영상을 보여주고 그 내용에 대해서 음성언어로 질문하고 음성언어로 답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이러한 ‘VQA 인공지능’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어린이 학습에 응용할 수도 있고,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주변 정보나 소셜 미디어 정보를 알려줄 수 있으며, 대용량의 방송 정보나 감시카메라 촬영 내용을 조건에 따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사람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비서와 같은 로봇 응용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장 교수는 “지금까지 시각과 언어 기술은 독자적으로 많이 연구됐으나, VQA은 다중모달로부터 학습하고 추론한다는 점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다중모달 기반의 인공지능 개발에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7월 CVPR 컴퓨터비전 국제학회의 VQA 경진대회에서 4위에 올랐으며, 10월 발표된 후속 연구에서 1위를 탈환하였다 (실시간 순위표: https://competitions.codalab.org/competitions/6961#results). 관련 연구 논문은 12월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30회 신경정보처리시스템 국제학회(NIPS 2016)에서 발표되었다. NIPS는 인공지능(머신러닝)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로 올해 인공지능분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열기로 6천여 명이 참석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었다....
엄현상 교수 연구진, 2016 IEEE 논문경진대회에서 수상
2016년 12월 3일 항공대학교에서 개최된 '2016 IEEE Student Paper Contest'에서 엄현상 교수 연구진의 논문이 Gold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IEEE는 미국 표준 개발 전문기구로, 세계 최대의 전기, 전자, 전기통신, 컴퓨터 분야의 전문가 단체이며 특히 IEEE에서 발간하고 있는 학술지는 이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해당 논문 교신저자인 엄현상 교수님과 김동환 석사과정생은 IEEE Seoul Section 주관으로 열린 본 대회의 3번째 세션 'Image Processing and Software Technologies' 에 참여하여, 'Analysis of the GPGPU performance for various combinations of workloads executed concurrently'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장혁 학생, 공학한림원 차세대공학리더상 대상 수상
한국공학한림원은 제1회 차세대공학리더상 대상 수상자로 장혁(23·서울대) 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학한림원 측은 "가상현실(VR) 분야 기업 '폴라리언트'의 대표이사이기도 한 장 씨는 3차원 위치·자세 측정 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대기업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차세대공학리더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학도를 발굴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권오준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POSCO 회장)이 사재를 출연했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이민정(26·성균관대), 이민홍(25·서울대), 이준영(26·한국과학기술원), 구본홍(22·연세대), 김주성(30·한국과학기술원), 류승완(29·서강대)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리며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상금 1천만 원, 500만 원씩을 준다....
하순회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 선정
서울대 공대(학장 이건우)는 전기정보공학부 최기영 교수, 정덕균 교수, 컴퓨터공학부 하순회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 기관에서 세 명이 동시에 석학회원으로 선정되는 것은 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다. IEEE 회원의 최고 등급인 석학회원은 전기, 전자, 통신 등 각 분야의 10년 이상 경력자인 회원 중 탁월한 자질과 연구 개발 업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를 한 사람을 기준으로 매년 최상위 0.1% 내에서 선정된다. IEEE는 개인 업적과 기술 성취 실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등 7개의 선정 기준으로 이 자격을 부여하며, 매년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회원증서 수여식을 한다. 이번 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최기영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사, 카이스트 석사를 거쳐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91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 교수는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회로설계, 저전력 시스템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을 고려한 저전력 시스템 설계에 대한 연구는 많은 후속 연구를 이끌어낸 바 있다.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삼성논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덕균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석사를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91년부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교수는 주로 직접회로설계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1995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실리콘이미지사를 공동 창업하여 현재 평판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의 범용 표준이 되는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공동연구소 도연창조상,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자상, 호암공학상 등을 수상했다. 하순회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석사를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94년부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 교수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 중이며, 특히 정형적 컴퓨터 모델에 기반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설계 방법론을 창안하여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권위 있는 다수의 국제학술대회에서 프로그램 위원장 및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IEEE는 전기, 전자, 컴퓨터, 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권위와 규모를 지닌 학회로, 현재 160여 개국 40여 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EEE는 전세계 전기공학, 전자공학, 컴퓨터 과학, 통신 분야 등의 분야 관련 문건의 30%를 출간하고 있고, 1,300여 개의 산업 표준을 제정했다....
이창건 교수 연구진, 제10회 공개SW개발자대회 대상 수상
실시간 유비쿼터스 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 이창건)이 제10회 공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대회 학생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권오철∙김강욱 팀은 다양한 입출력 장치를 동시 활용하여 멀티태스킹을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멀티스크리닝 오픈소스 프로젝트(NANS 프레임워크)를 수행하였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금상)을 수상한 주혜진∙김승곤∙어정윤∙위경수 팀은 기존 CPS 개발 도구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기능적∙시간적 동시 검증을 포함하여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다....
2016학년도 서울대학교 교육상 시상식 개최
2016년 11월 23일(수) 15:00, '2016학년도 서울대학교 교육상 및 학술연구상 시상식'이 61동 교수학습개발센터(CTL) 320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교수법 또는 교재 개발, 열성적인 학생지도 등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함으로써 대학 교육의 혁신과 수준 향상을 촉진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하였고, 지난 6월부터 기관, 교원, 학생 추천을 받아 후보자 심사를 하였습니다. 우리 컴퓨터공학부에서는 이상구 교수님이 '강의 및 학생지도 등 교육활동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