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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B 멘토링 안내 (멘토학생이 상주하고 있음)

컴퓨터공학부는 2014년 1학기부터 S-LAB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LAB에는 멘토 학생들이 상주하고 있어, 일반 학생들은 평소 어려워하던 과목에 대해 즉각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이용방법: 사전 신청 없이, 편한 시간에 S-LAB을 방문하여 멘토링 진행    " 멘토 학생들은 SCSC 명찰을 달고 있어요^^! " 2. 이용대상: 컴퓨터공학부 학생 및 컴퓨터공학부 부.복수전공 학생, 자유전공학부 컴퓨터공학 전공학생, SCSC 프로그램 선발자 3. S-LAB 위치: 제 1신공학관 (301동 315호) 4. S-LAB 운영시간표: 정규학기 중, 평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점심시간 없음)   월 화 수 목 금 11:00~12:00 구해모 이우연 김나정 이우연 마데하르타 12:00~13:00 구해모,   장준영 이우연 김나정 이우연,   이한빛 구해모 13:00~14:00 이한빛,   장준영 진계신 마데하르타 이한빛 구해모 14:00~15:00 이한빛 진계신, 마데하르타 권혁준 마데하르타 진계신 15:00~16:00 권혁준 마데하르타 권혁준,   이한빛 마데하르타 진계신 16:00~17:00 권혁준,   방정호 장준영  진계신,   이한빛 장준영 이우연 17:00~18:00 방정호 장준영  진계신 장준영 이우연 18:00~19:00 방정호 구해모 유승현 유승현 김나정 19:00~20:00 방정호 구해모 유승현 유승현 김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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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전병곤 교수, 미 듀크대학 외 공동 연구 - 세계 최초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개인정보 유출 감지하는 보안 시스템 ‘테인트드로이드’ CACM 하이라이트 보고서로 뽑혀

서울대 공대는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와 미국 듀크대학,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노스캐롤리나 주립대학,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테크니컬러 리서치와의 스마트폰 보안 기술 ‘테인트드로이드(TaintDroid)’ 공동 연구가 미국 Communications of the ACM(CACM) 저널 3월호 하이라이트 보고서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CACM은 미국 컴퓨터협회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로 매달 컴퓨터공학 분야별 최신 연구 중 가장 영향력이 큰 한두 편의 논문을 하이라이트로 게재하고 있다. 이번에 전 교수가 미국 연구팀들과 공동으로 연구한 테인트드로이드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정보 흐름을 추적해 개인 정보 유출을 감지하는 획기적인 보안 시스템이다. 기존의 정보 보안 기술보다 성능이 몇 백배 뛰어나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 테인트드로이드는 지난 2010년 관련 논문이 출판되며 모바일에서 개인 정보 유출의 심각성을 알렸다. 지금까지 701번 인용되며 산업계와 학계에서 관련 스마트폰 보안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왔다. appanalysis.org 사이트에서 오픈소스로 공개돼 활발한 연구를 돕고 있다. 전 교수는 “국내에는 보안에 대한 인식이 낮고 실제 시스템 연구가 부족한 현실이다”라며, “테인트드로이드와 같은 시스템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시스템 보안 연구가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와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현업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서울대에 조교수로 부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http://cse.snu.ac.kr/sites/default/files/node--notice/%EC%A0%84%EB%B3%91%EA%B3%A4%EA%B5%90%EC%88%98%EB%8B%98%20%EA%B8%B0%EC%82%AC_%EA%B3%B5%EB%8C%80%20%EB%8C%80%EC%99%B8%ED%98%91%EB%A0%A5%EC%8B%A4%20%EC%A0%9C%EA%B3%B5_0.jpg <사진 설명> 테인트드로이드 아키텍처. 모바일 앱에서 개인 정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단계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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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전망] ICT융합의 걸림돌

창조경제의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ICT와 타산업의 융합을 꼽는다. ICT를 잘 적용하면 의료보건, 교육, 생산, 금융, 농업, 예술 등 다양한 산업이 재탄생되어 많은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는 데에 모두 공감할 것이다. 이미 제약, 자동차 산업은 ICT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고 있으며 그 결과로 해당 산업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 ICT융합의 성공필수조건은 무엇인가. 우선 기득권 그룹은 융합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말아야 한다. 자동차융합의 아이콘인 전기자동차는 기존 기계식 엔진에 익숙한 기득권 그룹의 견제를 넘어서야 했다. 오죽하면 융합은 CEO가 결심하지 않으면 실패한다고 했던가. 또한 ICT 자체의 기술혁신을 수반하지 않는 단순융합은 진정한 성공을 가져오기 어렵다는 점이 간과되고 있다. 타겟 도메인의 지식을 이해하고 이것에 특화된 혁신적인 ICT기술이 발명되어야만 융합도 보다 성공적일 수 있다. 기존의 ICT기법을 그대로 적용한 융합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스마트그리드로 대표되는 ICT와 에너지 융합은 에너지에 맞춘 새로운 최적화기술, 인공지능기술이 있기에 약진하고 있다. 혹시 ICT융합에서 ICT를 제외하고 있지나 않은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지난 연초 CES를 강타한 사물통신(IoT)은 ICT융합의 찬란한 미래를 여는 강력한 기술이다. 몇 년 이내에 1조 달러가 넘는 신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초우량 유망분야이다. IoT는 스마트홈, 스마트공장, 헬스케어, 자동차IT융합, 에너지IT융합으로부터 시작하여 산업 전분야로 확산될 것이다. IoT 디바이스, 시스템, 네트워크, 솔루션, 플랫폼 회사들이 대거 등장하여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센서로 대표되는 디바이스가 초기시장을 압도할 것이나 차츰 플랫폼이 위력을 발휘할 것이며 클라우드나 빅데이타와 연계한 지능형 통합 솔루션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면 이런 장밋빛 전망에 가려서 잘 드러나지 않는 ICT융합의 걸림돌은 혹시 없는가.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ICT융합은 성공이전에 좌초할지 모른다. 특히 규제가 심하고 공정경쟁이 덜 자리잡은 한국에서 위의 걸림돌은 사전에 반드시 제거되어야 된다고 본다. CES의 한 세션에서 한 미국 FCC위원은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IoT는 발 붙일 수 없을 것이라고 강력한 규제의지를 표시했다. 어떻게 전개될지 두고 볼 일이기는 하나, 기술개발 및 시장과 조화를 못 이루는 과도한 규제는 피해야 할 것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인터넷 검색 히스토리, 웹 방문기록, 구매기록, 위치정보, 소셜네트워크에서의 활동과 같은 개인정보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재활용되어 ICT융합에 기여한다고 보아야 한다. 센서, CCTV, 휴대전화는 이미 너무나 많은 개인정보를 IoT 플랫폼에 투입하고 있다.개인정보보호법을 엄격히 적용한다면 한국은 또다시 IoT를 활용한 ICT융합에서 국제고아가 될 수 있다. 현명하고 정교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무인자동차를 목표로 한 자동차 업계의 ICT융합기술 개발 움직임이 거세다. 벤츠, BMW, 아우디와 같은 독일업계는 물론 미국, 일본, 한국의 거의 모든 자동차 회사는 운전보조, 자동운전, 무인운전이라는 3단계 기술개발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IoT와 ICT융합이 필수적인 이 기술들에게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다면 어찌할 것인가. 누가 첨단 ICT융합기술을 채택한 자동차를 타겠는가. 스마트홈, 스마트공장도 마찬가지이다. 인터넷에서 보안기술은 아직 한참 부족하다. 더욱이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채택과 같은 관계기관의 정책미숙으로 보안기술과 산업이 낙후된 한국에서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ICT융합은 수많은 개인 발명가와 벤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이 중견기업 내지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아니면 기득권과 자본을 앞세운 기존 메이저 플레이어들에게 흡수당하여 신산업의 탄생이 더디어 질 것인가. 신재생에너지기술은 메이저의 특허전략과 시장고수정책으로 수십년동안 고전하고 있다. 창의기술에 기반을 둔 신생기업을 육성하는 유연한 정책 메카니즘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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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박사, 국내 최초 유럽 설계자동화 협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대 공대는 컴퓨터공학부 김영현 박사(지도교수 장래혁)의 학위논문이 유럽 설계자동화 협회(European Design and Automation Association, EDAA)로부터 최우수 학위논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올 3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유럽 설계자동화 학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김 박사가 2013년 작성한 학위논문 ‘하이브리드 전력 저장 시스템의 설계 및 운용 최적화(Design and Runtime Optimizations of Hybrid Electrical Energy Storage Systems)’으로 논리회로 및 시스템 설계 부문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뽑혔다. 김 박사는 “기존 전력 저장 소자들을 혼합적으로 활용한 하이브리드 전력 저장 시스템의 최적 설계와 운용 기법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국내 연구자로는 최초로 EDAA 학위논문상에 이름을 올려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DAA는 전자설계자동화 분야의 교육, 과학,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최우수 학위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근 2년 내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을 대상으로 ▲내장형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설계 ▲논리회로 및 시스템 설계 ▲아날로그 회로 및 MEMS 설계 ▲회로 및 시스템 테스트의 네 부문에서 각각 한 편씩 최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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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빅데이터 분석 스택 ‘REEF’ 오픈 소스로 공개

서울대는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가 마이크로소프트, UCLA 연구팀과 차세대 빅데이터 분석 스택 REEF(Retainable Evaluator Execution Framework)를 공동 개발해 지난 1월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REEF는 차세대 하둡의 자원 관리기능인 얀(YARN)에서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통합된 레이어로 구성돼 있다. 분산 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기존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 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강점. 기계 학습, 그래프 처리, 실시간 처리 등을 매우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따라서 REEF를 사용하면 새로운 데이터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훨씬 쉽게 개발할 수 있으며, 기존의 프레임워크를 연결해 활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또 서로 다른 데이터 처리 프레임워크들을 통합해 최적화된 데이터 처리 워크플로우를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센터 운용비용을 절감하고 전체 분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전병곤 교수는 “이번 REEF는 국내에서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반기술을 확보해 빅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분석하도록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체 스택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EF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사용 방법은 REEF 홈페이지(www.reef-project.org)에 소개돼 있다. 코드는 아파치 라이선스 2로 공개돼 있으며 Github을 사용해 접근할 수 있다. 전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와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지난해 서울대에 조교수로 부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http://cse.snu.ac.kr/sites/default/files/node--notice/%EB%B3%B4%EB%8F%84%EC%9E%90%EB%A3%8C%20%EA%B7%B8%EB%A6%BC.png <그림 설명> REEF 빅데이터 분석 스택. REEF는 자원 관리자 위에서 SQL, 그래프 처리, 기계학습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개발,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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