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mmunity
  2. arrow_forward_ios

News

Tags
Search
all

문봉기 교수 연구진, 고성능의 동적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개발

■ 스트리밍 환경에서 빠른 삭제 수행 성능을 가진 동적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개발 ■ 시시각각 변화하는 클러스터의 탐지가 요구되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 클러스터링이란 많은 데이터들 속에서 유사한 데이터들의 그룹을 찾는 분석 방법으로서 방대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는데 활용된다. <a href='http://dbs.snu.ac.kr/' target='_self'>문봉기교수 연구진</a>은 이번 연구에서 스트리밍 환경에서 삭제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밀도 기반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클러스터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시각각 변화하는 클러스터의 탐지가 요구되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의 밀도 기반 클러스터링 알고리즘들은 각각의 클러스터를 논리적 혹은 물리적인 그래프의 형태로 관리하여 비정형의 클러스터 조차도 탐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삭제 시에 클러스터를 업데이트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로 인하여 실시간 적용을 불가능하게 한다. <a href='http://dbs.snu.ac.kr/' target='_self'>문봉기교수 연구진</a>은 이 해묵은 난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덴포레스트(DenForest) 를 개발하였다. 덴포레스트는 스트리밍 환경에서 밀도 기반의 클러스터를 효율적으로 추적 및 관리하는 알고리즘이다. 기존의 알고리즘들과 달리 덴포레스트는 데이터에 내재된 클러스터를 신장 트리(Spanning Tree) 형태로 관리함을 통하여 삭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으며, 이는 다양한 데이터에서의 실험과 이론적인 증명을 통해 검증되었다. 기존의 알고리즘 대비, 덴포레스트는 150배 가까운 빠른 삭제 성능을 보인다. <a href='https://icde2021.gr' target='_self'>2021년 ICD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ata Engineering)</a> 학회에 발표된 선행 연구인 디스크 (DISC) 알고리즘과 더불어 본 연구 결과는 실시간 동적 클러스터링 작업의 성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6월 <a href='https://sigmod.org/' target='_self'>ACM SIGMOD(Special Interest Group on Management of Data)</a>에 게재될 예정이다. “DenForest: Enabling Fast Deletion in Incremental Density-Based Clustering over Sliding Windows”, Bogyeong Kim, Kyoseung Koo, Undraa Enkhbat, and Bongki Moon....
포스트 대표 이미지

2021년 Naver Fellowship 수상자 선정

2021년 Naver Ph.D. Fellowship Award 수상자가 선정되어 소식을 전합니다.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본 프로그램에 올해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였으며, 연구성과 및 논문실적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여 총 6명의 박사과정 학생이 그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김동주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A%B9%80%EA%B1%B4%ED%9D%AC' target='_self'>지도교수 김건희</a>)은 다이나믹한 환경에서도 로버스트하게 동작을 하는 딥러닝 모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재겸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A%B9%80%EA%B1%B4%ED%9D%AC' target='_self'>지도교수 김건희</a>)은 강화학습 분야에서 강건성을 높이는 방법론 및 비지도적 학습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정보 병목, 상호 정보 최대화를 비롯한 정보 이론적 접근 및 분석, 새로운 환경에서의 스킬 발견 방법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현우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A%B9%80%EA%B1%B4%ED%9D%AC' target='_self'>지도교수 김건희</a>)은 사회인지(social cognition) 기제를 접목한 딥러닝 기반 대화 모델을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대방의 감정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공감 표현 생성 관련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상호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A%B9%80%EA%B1%B4%ED%9D%AC' target='_self'>지도교수 김건희</a>)은 비디오와 같은 멀티 모달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는 자기 지도 표현 학습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장준기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A%B0%95%EC%9C%A0' target='_self'>지도교수 강유</a>)은 대규모 고차원 텐서 데이터를 위한 효율적인 텐서 분석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조영은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C%9D%B4%EC%B0%BD%EA%B1%B4' target='_self'>지도교수 이창건</a>)은 실시간 자율주행을 임베디드 보드에서 실현하였고, 한정된 병렬 컴퓨팅 자원을 한계치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이론을 개발하였습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향후에도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포스트 대표 이미지

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에 학생 4명 선정

■ AI 분야 가장 혁신적인 논문 20편 선정, 대학원생 저자들에게 장학금 수여 ■ 20편 중 10편이 서울대 논문, 그 중 4편이 컴퓨터공학부 논문 AI, 머신러닝, 자율주행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 논문을 선발해 저자 학생들에게 조건 없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a href='https://www.qualcomm.com/research/research/university-relations/innovation-fellowship/2021-south-korea' target='_self'>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 2021</a>(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2021)에서 우리 학부 대학원생 4명의 논문이 선정되어 장학금 400~800만원을 받았다.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는 2020년부터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출된 논문 110여 편 중에서, 서울대 10편, 카이스트 6편, 포스텍 3편, 연세대 1편을 포함해 최종 20편을 선정하였다. <img src='https://cse.snu.ac.kr/sites/default/files/node--notice/20211214_%EC%9E%A5%ED%95%99%EC%83%9D4%EB%AA%85.png'> 김장현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C%86%A1%ED%98%84%EC%98%A4' target='_self'>지도교수 송현오</a>)은 효과적인 인공신경망 학습을 위해 데이터 돌출성에 기반하여 최적의 배치 단위 데이터 증대 알고리즘을 개발한 연구로 펠로우십에 선정되었다. 김현우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A%B9%80%EA%B1%B4%ED%9D%AC' target='_self'>지도교수 김건희</a>)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의식하는 사회심리학의 공적 자의식(public self-consciousness) 개념에 착안하여, 기존 딥러닝 대화 모델들의 일관성을 추가적인 학습 없이도 향상시키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으로 펠로우십에 선정되었다. 장준기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A%B0%95%EC%9C%A0' target='_self'>지도교수 강유</a>)은 고차원 텐서 데이터에서 특정 시간대의 패턴을 터커 분해를 통해 효율적으로 구하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으로 펠로우십에 선정되었다. 정현영 학생(<a href='https://cse.snu.ac.kr/professor/%EC%9C%A0%EC%8A%B9%EC%A3%BC' target='_self'>지도교수 유승주</a>)은 장면의 문맥 정보를 활용하여 단일 이미지를 통한 3차원 거리 인식률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으로 펠로우십에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은 “서울대학교가 우수한 AI 대학원생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 2021 홈페이지 <a href='https://www.qualcomm.com/research/research/university-relations/innovation-fellowship/2021-south-korea' target='_self'>https://www.qualcomm.com/research/research/university-relations/innovation-fellowship/2021-south-korea</a>...
포스트 대표 이미지
포스트 대표 이미지

Computer Vision 분야의 신임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2022년 1학기, 우리 학부에 새로 부임하실 <a href='https://jhugestar.github.io/' target='_self'>주한별 교수님</a>을 소개합니다. Hanbyul Joo is a Research Scientist at Facebook AI Research (FAIR), Menlo Park. His research is at the intersection of computer vision, graphics, and machine learning, focusing on building a system to perceive and understand humans in 3D from visual input. Hanbyul received his PhD from the Robotics Institute at Carnegie Mellon University, and MS and BS from KAIST. Hanbyul's research has been featured in various media outlets including Discovery, Reuters, NBC News, The Verge, and WIRED. He is a recipient of <a href='http://slsf.or.kr/community/HomeEn.screen' target='_self'>the Samsung Scholarship</a> and <a href='https://www.thecvf.com/?page_id=413#CVPRBestStudent' target='_self'>the Best Student Paper Award in CVPR 2018</a>. - 학력: PhD: Robotics Institute, Carnegie Mellon University MS: EE, KAIST BS: CS, KAIST - 경력: 2019 - 2021. 현재: Research Scientist, Facebook AI Research (or Meta AI) 2017: Research Intern, Facebook Reality Labs Pittsburgh 2015: Research Intern, Disney Research Zurich - 연구분야: Computer Vision, Artificial Intelligence, Graphics, Machine Learning - 이메일: jhugestar@gmail.com 신임교수님 연구실로 인턴/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a href='https://jhugestar.github.io/' target='_self'>https://jhugestar.github.io/</a>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포스트 대표 이미지

송현오 교수 연구진, 최고 성능의 오프라인 강화학습 알고리즘 개발

■ 새로운 오프라인 강화학습 기법을 제시하여 강화학습의 현실 적용 가능성을 크게 향상 ■ 기존 알고리즘 대비 온라인 강화학습과의 성능 차이를 40% 개선 <a href='http://mllab.snu.ac.kr/' target='_self'>송현오 교수 연구진</a>이 추가적인 상호작용없이 주어진 데이터만으로도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는 오프라인 강화학습 알고리즘(EDAC)을 개발하였다. 새 알고리즘은 인공신경망의 일반화 성능을 활용하여 한정된 데이터에서의 확장성을 훨씬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구로 미숙한 상호작용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응용 분야들(의료, 자율주행 등)에서 강화학습 기법의 활용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강화학습은 추가적인 상호작용없이 주어진 데이터만으로 에이전트를 학습시키는 기법이다.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보통의 오프라인 강화학습 기법은 주어진 데이터셋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보수적인 전략을 취하게 된다. 하지만, 기존의 알고리즘들은 인공신경망의 일반화 성능을 고려하지 않고 데이터셋에서 벗어나는 모든 행동을 일괄적으로 배제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a href='http://mllab.snu.ac.kr/' target='_self'>송현오 교수 연구진</a>은 인공신경망의 일반화 성능을 활용, 높은 확신도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그 행동이 데이터셋 내에 있지 않더라도 배제하지 않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러한 예측 확신도의 지표로 기존에 강화학습 알고리즘에서 흔히 쓰이는 Q-함수 앙상블 (Q-function ensemble) 을 사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연산 효율성을 위해 특화된 앙상블 다각화 (ensemble diversification) 기법을 개발하여 앙상블의 규모를 줄이면서 성능은 보존하는데 성공하였다. 개발된 알고리즘 EDAC는 기존 알고리즘 대비 온라인 강화학습과의 성능 차이를 40%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img src='https://cse.snu.ac.kr/sites/default/files/node--notice/20211115_01.png'> <img src='https://cse.snu.ac.kr/sites/default/files/node--notice/20211115_02.png'> 이번 연구 결과는 인공지능 최고 학회 중 하나인 <a href='https://neurips.cc/Conferences/2021/Schedule?showEvent=25921' target='_self'>NeurIPS 2021</a>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포스트 대표 이미지
포스트 대표 이미지
포스트 대표 이미지

이광근 교수, [Probably Approximately Correct] 번역 출간

기계학습의 원천 기초를 다진 업적으로 2010년 튜링상을 수상한 <a href='https://en.wikipedia.org/wiki/Leslie_Valiant'>Leslie Valiant</a>교수가 40년 연구에서 나온 통찰을 일반인을 위해서 정리한 책 <a href=https://amzn.to/3nfZWwE>[Probably Approximately Correct]</a>가 <a href='http://ropas.snu.ac.kr/~kwang'>이광근 교수</a>의 번역을 거쳐 한국어 버전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튜링상 수상 석학이 40년 연구로 제시하는 기계 학습에 대한 근본적 관점을 정리한 책이다. 기계 학습과 인공지능에 대한 아래와 같은 의문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 기계 학습이란 과연 무엇인가? - 기계 학습을 과학적으로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 기계 학습으로 배울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 기계의 학습과 생명체의 학습은 얼마나 비슷할까? - 기계 학습이 학습과학으로 발전해서 인공지능을 넘어 새로운 과학의 파라다임이 될 수 있을까? [이광근 교수의 번역동기에서] - "기계 학습을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점을 소개하고" - "모두가 동요하는 인공지능. 흥분과 우려로 충혈된 눈빛을 차분히 가라앉혀 줄 과학이 있다. 널리 알리는 것이 어떨까 싶었다." - "컴퓨터과학이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관련해서 물밑에서 다지고 있는 기초공사의 한 구석을 구경하는 투어 코스" - "인공 지능 관련 논의가 신비감에 기대어 부유하지 않도록 과학적인 근거로 내실을 심는 채비가 될 수 있는 책" [기계 학습을 다시 묻다]. 레슬리 벨리언트 지음. 이광근 옮김. 인사이트. 2021. <img src='https://cse.snu.ac.kr/sites/default/files/node--notice/pac-pub.jpg'>...
포스트 대표 이미지
포스트 대표 이미지